ROE-057 첫사랑 상대와 30년만의 재회―. 학생시대를 되찾는 것처럼, 청춘이라는 이름의 불륜에 빠져… 히라오카 사토코 - 히라오카 사토에코
결혼한 지 22년 남편은 대기업의 중역으로 아무런 부자유 없는 생활을 보내고 있다. 결혼 생활이 길어질수록 평범하고 자극이 없는 날마다 조금 불만을 느꼈다. 그러던 어느 날, 학생시절의 첫사랑 상대와 SNS로 이어져, 이케나이라고 생각하면서도 30년만에 재회하게 되었다. 마치 학생시절로 돌아온 것처럼, 그때 싹트는 첫사랑이라는 감정이 다시 움직였다. 그리고 나는 늦게 온 청춘이라는 이름의 불륜에 빠져버린 것이다…
2010-06-07
2022-10-01